오뚜기, 영문 표기 'OTOKI'로 변경... 해외 소비자 소통 강화 나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9 14:52:03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오뚜기가 기존 사용하던 영문 표기 'OTTOGI'에서 새로운 영문 표기 'OTOKI'로 변경을 추진하고, 상표권을 출원하는 등 시대 변화에 맞는 쇄신에 나섰다.


오뚜기는 영문 표기와 심볼마크 디자인 변경도 함께 추진해, 해외 소비자와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그 간 기존 영문 표기 철자가 다양하게 발음되는 등 발음상 어려움이 있었다면, 이번 리뉴얼로 오뚜기를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심플한 심볼마크로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 오뚜기, 영문 표기 'OTOKI'로 변경

새롭게 변경을 추진하는 영문 표기는 국내 및 해외 주요 수출국에서 출원이 진행되며, 수출용 제품 패키지 내 신규 영문 심볼마크를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오뚜기는 해외 소비자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로고 디자인에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오뚜기를 한 눈에 인식할 수 있도록 로고 내 OTOKI 영문명을 삽입하고, 심볼마크 가운데 캐릭터 형상을 따라 그려진 선을 제외해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간소화했다. 특히, 미소짓는 어린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윙크하는 밝은 표정을 더욱 극대화했으며, 맛있는 음식을 신나게 먹는 어린이 모습도 더욱 간결하게 표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영문 발음에 대한 혼선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추진했으며, 해외 소비자에게 오뚜기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현대적인 심볼마크로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지난해 글로벌사업부를 본부로 격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해외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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