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인권위 오영근 상임위원 초청…‘존중받는 일터’ 만든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1 15:23:5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양성평등주간을 앞두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11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오영근 상임위원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사진=강원랜드]

 

이번 강연은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을 앞두고 임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랜드 임직원을 비롯해 자회사와 협력업체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오영근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은 이날 ‘존중받는 일터를 만드는 리더의 역할과 언어’를 주제로 강연했다. 직장 내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비롯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조직 내 양성평등 정착을 위한 조건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조직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리자가 조직문화 형성 과정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건전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강연이 조직의 양성평등 가치를 재조명하고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일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차별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변화하는 인식 수준에 발맞춰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양성평등주간을 앞두고 이번 특별강연을 비롯해 인식 개선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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