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원료·펄 제형 적용…더마 코스메틱 제품군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ADESII(아데시)’를 앞세워 컨슈머헬스 사업 확장에 나선다. 피부 고민을 탄력과 항산화 등으로 세분화하고 성분과 제형을 차별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5월 선보인 ADESII를 통해 피부 탄력과 항산화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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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 펄 PDRN 네오 세럼'과 '베리 펄 바쿠치올 네오 크림'. [사진=한미사이언스] |
ADESII는 ‘Advanced(선진기술)·Derma(피부과학)·Science(효능임상)’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특허 출원한 독자 원료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브랜드의 방향이다.
현재 ADESII의 대표 제품은 ‘블랙 펄 PDRN 네오 세럼’과 ‘베리 펄 바쿠치올 네오 크림’이다. 두 제품은 동일한 안티에이징 제품군에 속하지만 각각 탄력과 항산화에 초점을 맞춰 제품 콘셉트를 달리했다.
블랙 펄 PDRN 네오 세럼은 피부 탄력과 밀도 관리에 초점을 맞춘 고농축 세럼이다. ADESII의 독자 원료인 H-EGTI와 블랙 PDRN을 함유했으며, 탄력 저하가 고민되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베리 펄 바쿠치올 네오 크림은 항산화 기반의 안티에이징을 앞세운 제품이다. 식물성 레티놀로 알려진 바쿠치올과 엘더베리 추출물, NMN 등을 함유해 피부 톤과 모공, 탄력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두 제품에는 ADESII의 시그니처 펄 제형인 ‘펄 포뮬러(Pearl Formula)’가 적용됐다. 유효성분을 담아 피부에 부드럽게 전달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도 세분화했다. 블랙 펄 PDRN 네오 세럼은 탄력 저하와 집중적인 안티에이징 케어를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하고, 베리 펄 바쿠치올 네오 크림은 항산화와 피부결·모공 관리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를 겨냥한다.
한미사이언스는 ADESII를 통해 의약품 중심의 한미그룹 사업 영역에서 컨슈머헬스 분야의 외연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한미약품이 신약·바이오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가운데 한미사이언스는 소비자가 직접 접하는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ADESII는 피부 고민을 하나의 기준으로 묶기보다 탄력과 항산화 등 소비자가 실제로 관리하고 싶은 영역을 세분화해 제품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부과학과 성분 연구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피부 고민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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