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WC2026 개막…10번째 챔피언 경쟁 돌입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17:01:56
8일 오픈 퀄리파이어 한국 개최
우승자 서울 월드 파이널 직행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6이 오는 8일 오픈 퀄리파이어 한국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 SWC2026 오픈 퀄리파이어-한국 이미지 [사진=컴투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SWC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이용자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오픈 퀄리파이어 한국을 시작으로 지역별 예선과 지역 컵을 거쳐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까지 이어진다.

시즌 개막전인 오픈 퀄리파이어 한국은 8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경기는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무관중 오프라인 토너먼트로 열린다.

올해 월드 파이널 개최지가 서울로 결정된 만큼 개최지 어드밴티지가 적용된다. 오픈 퀄리파이어 한국 우승자는 월드 파이널 직행 티켓을 획득하며, 그 외 월드 아레나 시즌 성적 기준을 충족한 선수들은 이후 열리는 아시아퍼시픽 지역 예선 D조 한국 경기를 통해 본선 진출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이번 대회부터는 프리 밴 몬스터가 최대 8마리까지 누적되는 신규 대전 규칙인 스택 밴이 도입된다. 전략적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이전보다 더욱 치열한 심리전과 다양한 경기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 지역 예선도 이번 주말 시작된다. 예선은 8일과 9일 오후 10시 한국시간 기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는 9월 2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유럽 컵에 출전한다.

SWC2026의 모든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여러 언어로 생중계된다. 대회 기간 동안 예선전 승부 예측 이벤트와 휘장의 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월드 파이널은 2022년 이후 4년 만에 서울에서 열린다. 대회 슬로건은 INTO THE LEGACY로, 2017년 초대 챔피언 TOMATO부터 지난해 우승자 PU에 이어 10번째 챔피언에 오를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을 앞두고 국내 선수들의 활약에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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