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 도쿄 AI 게임 챌린지 참가…하이브 액실 공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8 17:05:51
30일 정식 출시…자연어 명령 기반 인증·결제·라이브 운영 연동
김진용 컴투스재팬 대표, 코덱스·하이브 활용 게임 개발 비전 제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플랫폼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AI 게임 개발 챌린지에서 차세대 백엔드 플랫폼 하이브 액실을 소개했다. AI를 활용한 게임 제작부터 출시 후 운영까지 지원하며 글로벌 개발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도쿄에서 열린 Tokyo AI(TAI) | OpenAI: 100-Hour Game Builder Challenge 결선에서 하이브 액실(Hive Axyl)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안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 김진용 컴투스재팬 대표가 ‘하이브 액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컴투스플랫폼]

이번 행사는 도쿄 AI(TAI)가 주최하고 오픈AI가 지원한 게임 개발 챌린지다. 참가팀들은 오픈AI의 코덱스(Codex)를 활용해 100시간 동안 AI 네이티브 게임과 게임 제작용 AI 도구를 개발했다.

결선 발표자로 나선 김진용 컴투스재팬 대표는 지난달 서울에서 컴투스가 오픈AI와 함께 개최한 오픈AI 게임 빌더스 서울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Build with Codex, Play with Hive를 주제로 코덱스와 하이브를 활용한 게임 개발·서비스 비전을 제시했다. 현장에는 크릿벤처스와 LY 주식회사 등 한일 IT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30일 정식 출시되는 하이브 액실은 AI 게임 개발에 특화한 백엔드 플랫폼으로, 코덱스 플러그인 연결을 지원한다. 개발자는 자연어 프롬프트 명령으로 백엔드를 설정하고 인증·결제·데이터 분석·라이브 운영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기능을 연동할 수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제작 이후에도 별도로 구축해야 하는 운영 인프라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식 출시 후 개발자 사이트에 공개되는 가이드에 따라 플러그인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김진용 대표는 하이브 액실에 대해 “개발자가 복잡한 백엔드 작업에서 벗어나 콘텐츠 제작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이번 챌린지에서 개발된 게임들이 성공적으로 출시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과 인프라를 제공하는 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전문 자회사다.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를 통해 개발사의 글로벌 게임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게임 특성을 고려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운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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