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야 산다' 양준혁 "딸 '팔팔이' 위해 완주하겠다" 각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8 09:47:47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뛰어야 산다’의 양준혁이 아내와 딸 ‘팔팔이’의 응원에 힘입어 ‘10km 마라톤’ 완주에 도전한다. 

 

▲'뛰어야 산다' 크루가 10km 마라톤 출전 각오를 밝힌다. [사진=MBN]

 

10일 저녁 방송하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4회에서는 ‘뛰산 크루’가 입단 후 처음으로 ‘10km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는 생생한 현장이 펼쳐진다. 

 

앞서 ‘뛰산 크루’는 지옥의 단체 훈련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개인 훈련을 한 달 넘게 이어오는 과정을 공개했던 터. 이날 배윤정은 무릎 부상, 방은희는 목 디스크 발생을 알리며 병원행을 한 비화를 털어놓지만 마라톤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는다. 

 

양준혁 역시, 훈련 후 아내가 차려준 ‘홍게찜 한 상’을 받고서는 ‘파이팅’을 다짐한다. 그는 “우리 팔팔이를 위해서 아빠가 완주해볼게”라고 외치고, 팔팔이 역시 아빠를 위해 손을 흔들어 양준혁을 흐뭇하게 만든다. 나아가 양준혁은 “아내가 해준 홍게 먹고, ‘10km 마라톤’ 완주 해보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해 훈훈함을 더한다.

 

가족들의 훈훈한 응원 속, ‘뛰산 크루’는 마라톤 대회 날 광화문 광장에 집결한다. 컴컴한 새벽에 일찍 도착한 양준혁은 “프로 선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해내야 한다. 꼴찌를 면하자!”라고 자신의 목표를 밝힌다. 지난 ‘5km 마라톤’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뛰산 크루’ 막내 이장준은 “제 목표는 (대회 참가자) 1만 5천 명 중에 1등을 하는 것”이라며 야심 찬 출사표를 던진다. 

 

‘뛰산 크루’ 중 ‘여자 1등’에 등극한 바 있던 율희는 “‘뛰산 크루’ 전체 중 5등 안에, 여자 중에서는 1등을 하겠다”는 포부를 전한다. 그러나 “오늘 완주를 못 할 것 같은 멤버가 있는지?”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허재 감독님이 걱정된다”고 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이에 허재는 “기어서라도 완주할 것!”이라고 진지하게 다짐하는데, 과연 그가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목 디스크 투혼’을 발휘 중인 방은희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 아들과 영상 통화를 하며 대회 참여 소식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잠시 후, 이영표 부단장은 ‘뛰산 크루’ 모두를 모아 놓은 뒤 중대 발표를 한다. 그는 “오늘 션 단장님이 중요한 스케줄 때문에 못 오시게 됐는데, 제게 ‘단 한 명도 낙오하지 않게 이끌어 달라’고 부탁하셨다”고 한 뒤, “이번 대회에서는 각자에게 설정된 목표가 있다”고 알린다. 

 

이어 “목표 시간 안에 10km를 완주해야 한다”는 미션을 설명하는데, 이를 들은 방은희는 “나 왜 떨고 있지…”라며 초긴장한다. 과연 ‘뛰산 크루’가 완주는 물론 이영표 부단장이 제시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뛰산 크루’의 첫 공식 ‘10km 마라톤’ 도전기는 10일 저녁 방송되는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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