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육군 부사관학교에 8번째 ‘아름인도서관’ 개관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08:03:06
7월 2일 전북 익산서 개관식 개최…부사관 및 장병 자녀 아우르는 복합 문화공간 조성
나라사랑카드·금융교육 등 신한금융 시너지 연계…이달 말 12사단 추가 개관 예정
박창훈 사장 체제 하 2019년부터 군부대 지원 지속…“건강한 병영 복지 환경 일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금융권이 미래 고객 확보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군장병 대상 상생 복지 인프라를 넓혀가는 가운데, 신한카드가 군장병의 자기계발과 가족들의 정서 함양을 돕는 문화 공간을 기증했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군장병과 군인 가족들을 위한 문화 복지 지원 체계의 일환으로 전북 익산시 소재 육군 부사관학교에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지난 2일 전북 익산시 육군 부사관학교 내에 군장병과 가족들을 위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 임국기 육군부사관학교장(사진 왼쪽)과 이정빈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지난 2일 진행된 개관식은 임국기 육군부사관학교장, 이정빈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나일흠 신한은행 호남서부본부장, 김효승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등 군 및 금융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본시장 및 사회공헌 전문가들은 신한카드의 이번 행보가 단순한 도서 기부를 넘어, 디지털화되는 병영 환경과 군인 가족의 복지 수요를 입체적으로 반영한 공간 혁신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9년부터 군장병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맞춤형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군부대 내 아름인도서관 조성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그간 육군 제1군단, 수도군단, 제1보병사단, 해병대사령부 등 격오지와 핵심 부대 총 7곳에 도서관을 헌정했으며, 이번 육군 부사관학교는 8번째 결실이다.
 

이번에 문을 연 부사관학교 도서관은 변화하는 병영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기기 활용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설계했다. 특히 초급 간부들과 부대 구성원, 장병 자녀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키 위해 가족 단위 이용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레이아웃을 구성해 차별화를 꾀했다.


신한카드는 도서관 리모델링이라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신간 도서 공급과 장서 관리 시스템 등 내실 있는 사후 관리 뼈대를 가동해 일상 속 문화 쉼터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번 도서관 기증은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장병 복지 스케일업과 맥을 같이 한다. 신한카드는 지난 4월 육군본부와 군장병 금융 및 문화 복지 확대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기점으로 다각적인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실제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공조해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에 참여, ‘신한 나라사랑카드’를 발급하며 군 생활 밀착형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 익산금융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임관을 앞둔 신임 부사관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산 형성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재테크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내 금융라운지 조성 안건까지 추가로 심사하는 등 금융 영토를 넓히고 있다.
 

신한카드는 군 장병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하순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육군 제12보병사단에 추가로 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며, 하반기 중 타 군부대로의 확산 로드맵도 검토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인 아름인도서관이 군장병들의 지식 함양은 물론, 간부 가족 중심의 친화적이고 건강한 군 복지 환경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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