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세이, 자유롭고 반항적인 청춘의 표상...7인 7색 비주얼 '눈길'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8 09:38:56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모디세이가 꾸미지 않은 일곱 청춘의 자유로운 순간을 포착한 새 콘셉트 포토로 첫 EP의 분위기를 예고했다.

 

모디세이(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린린, 수런, 이첸, 로완)는 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 ‘MODYSSEY The 1st EP 2.Multitude: How We Bloom(모디세이 더 퍼스트 EP 2.멀티튜드: 하우 위 블룸)’의 ‘OFF COURSE(오프 코스)’ 버전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모디세이. [사진=원시드]

 

 

공개된 이미지에서 일곱 멤버는 하나의 정형화된 분위기에 자신을 맞추기보다 각자의 개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서로 다른 스타일링과 자연스러운 포즈, 거침없는 눈빛이 어우러지며 모디세이 특유의 젊고 당당한 에너지를 완성했다.

 

특히 ‘OFF COURSE’라는 이름처럼 정해진 길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는 자신들만의 방향을 찾아 움직이는 청춘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지나치게 다듬거나 정제하지 않은 분위기 속 자유롭고 때로는 반항적인 태도가 어우러지며 앞선 활동과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한다.

 

계절의 분위기를 담아낸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가을을 연상시키는 무드에 멤버별 개성이 살아 있는 연출을 더해 신보가 가진 감성을 한층 선명하게 드러냈다.

 

이번 비주얼은 앨범명에 포함된 ‘How We Bloom’의 의미와도 연결된다. 일곱 멤버가 똑같은 모습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방향과 속도로 변화하면서도 결국 함께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흔들림 역시 성장의 일부로 바라본다. 아직 완성된 답을 찾지 못했더라도 서로 다른 일곱 사람이 부딪치고 영향을 주고받으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피어나는 이야기가 이번 EP에 담길 예정이다.

 

모디세이에게 ‘2.Multitude: How We Bloom’은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EP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모디세이는 지난 4월 데뷔 싱글 ‘1.Got Hooked: An Addictive Symphony’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타이틀곡 ‘HOOK(훜)’을 앞세워 강렬한 퍼포먼스와 에너지를 보여주며 팀의 첫인상을 각인시켰다.

 

데뷔작이 모디세이라는 팀의 출발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그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약 반년 동안 다양한 무대에 오르고 새로운 경험을 쌓은 멤버들이 그 과정에서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를 음악과 비주얼에 녹여낼 전망이다.

 

앨범 제목 앞에 붙은 숫자 ‘2’ 역시 데뷔작 ‘1.Got Hooked: An Addictive Symphony’에서 이어지는 모디세이의 다음 챕터를 보여준다. 첫 항해를 시작했던 일곱 멤버가 이제 각기 다른 파장으로 흔들리면서도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컴백과 함께 팬들과 만나는 방식도 한층 확장된다. 모디세이는 데뷔 후 처음으로 팬콘서트 투어 ‘2026 MODYSSEY FAN CONCERT TOUR ’을 진행하며 무대에서도 새 앨범의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컴백을 알리는 이미지를 통해 ‘Bloom’이라는 키워드를 처음 꺼내놓은 모디세이는 이번 ‘OFF COURSE’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첫 EP의 구체적인 색깔을 하나씩 공개하고 있다.

 

한편 모디세이는 올해 데뷔 후 국내에서 개최된 세 개의 시상식에서 연달아 상을 수상하며 신인으로는 이례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일곱 멤버가 정해진 길에서 벗어나 함께 성장해가는 모습을 어떤 음악으로 표현할지, 모디세이가 ‘2.Multitude: How We Bloom’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챕터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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