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IBK드림윙즈 2026 모집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0 10:05:49
미술에 재능 있는 만 19세 이상 발달장애인 작가 11명 선발
전문 미술교육·전시·아트페어 참여 등 작가 활동 전반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발달장애 작가 육성 프로젝트 ‘IBK드림윙즈 2026’ 지원 대상을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 IBK드림윙즈 2026 모집 포스터 [사진=IBK기업은행]

‘IBK드림윙즈’는 미술 분야에 재능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 작가를 발굴하고 전문 예술인으로 육성해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IBK드림윙즈 2026’ 지원 자격은 아동·청소년 시기 전문 미술 교육 경험이 있고 현재 미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 작가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근로자 가정 지원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발달장애 지역 예술가 발굴·성장 지원을 위해 기존 5개 지역(수도권·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올해 제주를 추가한 6개 지역으로 선발 범위를 확대하고 회화·민화·도예 분야에서 총 11명의 IBK드림윙즈 작가를 선발한다.

선발된 작가들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전문 미술교육과 창작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업은행 본점과 영업점, 지방 전시회, 아트페어 등 다양한 전시 참여를 통해 작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받는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기업은행 또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참가신청서와 자신의 작품이미지 5점 이상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3년간 ‘IBK드림윙즈’를 통해 총 45명의 발달장애 작가를 발굴·지원하며 전업 작가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도 창작 활동과 전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 예술인의 가능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신진작가·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중소기업 근로자 오케스트라 운영, 산업단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기업은행만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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