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오산공장서 산업안전감독관 현장체험 교육 진행…안전보건 관리 노하우 공유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2 10:09:2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상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산업안전감독관을 대상으로 오산공장에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하며 산업현장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대상은 지난 11일 오산공장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는 산업안전감독관 현장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대상그룹]

 

이번 교육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운영하는 ‘광역 마스터트랙 LIVE 기업현장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업안전감독관의 현장 대응 역량과 실무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대상 오산공장은 식품 제조업 생산공정과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장소로 활용됐다.

 

교육에는 산업안전감독관 2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생산시설과 제조 공정을 둘러보며 사업장에서 운영 중인 안전보건 관리활동을 살펴봤다. 이와 함께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운영 사례를 공유받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산업현장의 위험요인과 예방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대상은 대표이사 직속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안전보건 통합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특히 SHE(Safety·Health·Environment)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현황, 위험성 평가 개선 실적, 공장별 환경시설 점검 이행률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사전 위험성 검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표준 인증 취득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기반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대상의 전국 생산공장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인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45001을 취득해 운영 중이다.

 

이광호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광역산재예방감독과 팀장은 “산업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와 실제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통해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 추진해 산업안전감독관의 현장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빈 대상 경영안전본부장은 “대상이 축적해 온 안전보건 관리 체계와 현장 운영 경험이 산업안전감독관들의 산업현장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상그룹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1099억원, 영업이익 5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0.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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