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여성기업 판로 확대 지원…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협업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2 10:22:3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11번가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손잡고 우수 여성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

 

11번가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사옥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여성기업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과 박치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왼쪽)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박치형 상근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11번가]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여성기업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11번가는 그동안 축적해 온 이커머스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입점부터 마케팅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긴급공수, 쇼킹딜, 60분러시 등 주요 쇼핑 코너를 활용한 프로모션과 할인쿠폰 발급 등을 통해 제품 노출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여성기업 주간'과 연계한 '여성기업 온라인 특별관'도 선보인다. 특별관은 연말까지 운영되며, 우수 여성기업 100여 곳이 참여해 혁신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상품 경쟁력을 갖춘 우수 여성기업들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올해 1분기 매출 93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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