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6개 유관기관과 체류형 중독 치유 모델 구축 앞장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0 14:36:2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체류형 치유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랜드는 6개 유관기관과 함께 체류형 치유 모델 구축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강원랜드]

 

이번 워크숍은 9일부터 이틀간 영월 산림힐링재단에서 진행됐으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산림힐링재단 등 총 6개 기관 관계자 3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올해 주요 사업인 체류형 치유 프로그램 시범운영 확대와 연계해 추진 중인 치유시설 구축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효과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이 운영하는 체류형 치유시설 ‘하이힐링원’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한 뒤 효과성 측정체계 개선, 치유시설 인증제도 도입, 기관별 역할 및 협업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참여 기관들은 향후 프로그램 및 참여자 확대를 비롯해 체류형 치유시설 인증제도 마련과 민간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훈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장은 “국내에도 고위험군 대상 체류형 중독 치유시설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업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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