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일본 구마모토 지진 피해 이재민에 생수 1만2000병 긴급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3 14:46:0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한항공이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제주퓨어워터 1000박스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물량은 1.5리터 생수 총 1만2000병 규모다.

 

▲ [사진=대한항공]

 

구호물품은 지난 1일 인천발 기타큐슈행 KE557편 화물기를 통해 일본으로 운송됐다. 이후 기타큐슈 공항에서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지역까지 육로로 전달돼 이재민들의 식수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8일 구마모토현에서는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수십 명의 사망자를 비롯한 다수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여기에 폭염까지 겹치면서 현지 구호 활동에도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국내외 재난 발생 시 긴급 구호물품을 무상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진과 홍수 등 각종 재난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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