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볼디스트,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경기복 공식 후원…‘TEAM KOREA’ 유니폼 제작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6:29:1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복을 공식 후원한다.

 

볼디스트는 지난 10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경기복 공식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 (왼쪽부터)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장 권기목, 볼디스트 양선미 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오롱FnC]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전 세계 만 17~25세 숙련 기술인들이 참가해 기술 역량을 겨루는 국제 경진 행사로, 2년마다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며, 74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1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볼디스트는 ‘워커(Worker)와 함께 만드는 리얼 워크웨어’를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우며 산업 현장 환경을 반영한 전문 작업복을 개발·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제47회 대회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단 8개 직종에 훈련복을 지원하며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볼디스트는 후원 범위를 한층 확대한다. 지난해 훈련복 중심 지원에서 올해는 훈련복과 경기복을 포함한 선수단 물품 전반으로 범위를 넓혔다. 오는 9월 대회에서는 티셔츠, 재킷, 바지, 벨트, 모자 등 ‘TEAM KOREA 대한민국 공식 유니폼’ 전반을 직접 디자인·제작해 지원할 계획이다.

 

볼디스트 양선미 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 무대에 서는 숙련기술인들의 도전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다”며 “워크웨어 기술력을 집약한 의복을 통해 선수들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부문은 1분기 매출액 27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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