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프로젝트 D1' 게임정보 공개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0 16:53:54
언리얼엔진5 기반 3D그래픽 배경에 도트그래픽 더한 ‘디오라마 픽셀아트’로 원작 재구성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웹젠은 자체 개발 신작 '프로젝트 D1'의 게임 연출 이미지와 게임정보 일부를 처음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작 ‘PROJECT D1’ 게임 이미지. [사진=웹젠]

프로젝트 D1은 웹젠의 자회사 웹젠크레빅스가 네이버웹툰의 인기 웹툰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이하, 디겜폭)' IP(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를 바탕으로 개발하는 ‘지휘 전략RPG’다.

 

웹젠은 디겜폭 원작에서 주인공이 소환된 배경게임의 도트그래픽 세계관을 표현하기 위해 도트그래픽 기반의 ‘디오라마 픽셀아트’기법으로 ‘프로젝트 D1’을 연출하고 실제 구현하는데 개발력을 우선 집중하고 있다.

 

디오라마 픽셀아트는 2D픽셀아트와 3D공간 연출을 결합해 섬세함과 입체감을 강조하는 연출 기법이다. 언리얼엔진5를 사용한 3D그래픽에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마무리한 도트그래픽을 더해 원작에서 언급된 묘사를 게임으로 구현해 냈다.

 

원작의 서사는 게임에서 재구성하기 위해 파티와 전투의 게임시스템으로 기획했다. 원작에서 주인공이 참여하는 ‘탐사-방어전-영지경영’으로 이어지는 에피소드와 줄거리는 프로젝트 D1에서 파티의 조합과 전술운영 및 전략적인 육성과 지휘전투로 재구성했다.

 

웹젠은 실제 게임 내 그래픽을 기반으로 연출한 게임 이미지 일부와 기본배경 일러스트도 함께 공개했다. 원작에서 묘사된 주요 캐릭터들의 회합 모습과 게임 내 전투 장면, 게임의 주요 진행장소인 요새도시 ‘크로스로드’의 컨셉 아트 등을 미리 볼 수 있다.

 

프로젝트 D1은 지난해 12월, 웹젠이 네이버웹툰과 IP사용 계약 사실을 알리면서 제작 소식이 처음 공개됐다. 올해(2026년) 하반기 구체적인 게임정보를 알리고 게임 서비스 준비를 시작한다. 개발 및 사업 준비 상황에 맞춰 게임정보와 출시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D1의 원작 디겜폭은 불가능한 난이도의 게임을 유일하게 완결해 낸 주인공이 게임 속 캐릭터에 빙의 된 후,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022년 네이버웹툰에서 발행된 후 현재까지 인기리에 연재 중이다.

 

한편, 웹젠은 올해 2분기 매출액 380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당기순이익 38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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