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외국인 고객 응대 'AI 신입사원' 등장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3 08:53:48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이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 향상을 위해 이색적인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8월 18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AI 휴먼' 응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생성형 AI 전문기업 딥브레인AI와 협업해 개발한 AI 휴먼은 영어·중국어·일본어 음성 대화가 가능한 리테일 특화 응대 서비스다. 서비스 라운지 등 외국인 유동 고객이 많은 곳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가상의 직원이 등장해 고객 응대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 <사진=현대백화점>

 

AI 휴먼 시스템이 송도점 관련 정보 학습을 마쳤기 때문에 외국인 고객이 입점 브랜드, 주요 행사, 식당‧카페, 세금환급, 주차 등과 관련한 질문을 하면 음성 답변과 함께 참고 이미지 및 텍스트도 화면에 띄워준다.

 

이번 AI 휴먼 서비스는 기본적인 안내는 물론,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쇼핑 정보도 제공한다. 외국인 매출 비중이 높은 상위 브랜드들에 대한 소개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 등 유용한 정보를 메인 화면에 노출해 외국인 고객의 쇼핑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관계자는 "AI 휴먼 서비스는 공간 규모가 넓고 다양한 브랜드가 넓게 펼쳐져 있는 프리미엄아울렛의 구조를 고려해 매장까지 찾아가는 길안내를 정교하게 수행하고 외국인 고객의 관심이 높은 정보를 추천하도록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송도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키움증권, ‘국민성장펀드’ 2차 물량 반나절 만에 완판…120억원 추가 배정 판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키움증권이 강력한 세제 혜택을 앞세운 정책형 상품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2호’의 초기 배정 한도를 반나절 만에 완판시키며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섰다. 키움증권은 국민성장펀드 2차 판매에서 당초 배정받은 한도가 전액 소진됨에 따라 추가로 120억 원을 배정받아 8일부터 판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판매는 접수 개시 당일인

2

차인영 서울시의회 부위원장, 글로벌 CDO 포럼서 AI 행정 교류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차인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이 세계 주요 도시의 인공지능(AI) 정책과 디지털 전환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포럼에서 도시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외 도시의 정책 사례를 서울시정에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가야 한다는 취지다.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차 부위원장(국민의힘·영등포구3)은 지난 7일 강

3

KB증권, ‘고객감동경영대상’ 금융·증권 부문 20년 연속 대상…‘명예의전당’ 유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KB증권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와 선제적인 금융소비자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20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강진두)은 ‘2026 고객감동경영대상’ 금융·증권 부문에서 2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명예의전당’ 기록을 이어갔다고 8일 밝혔다. ‘고객감동경영대상’은 혁신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