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2026 코코챌린지’ 시상식 개최…친환경 화장품 창업 아이디어 발굴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09:22:2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가 친환경 화장품 분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2026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KT&G 상상마당은 지난달 29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KT&G 상상플래닛에서 ‘2026 코코챌린지’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 김외현 KT&G 성과관리실장(왼쪽 다섯 번째), 정용주 코스모코스 영업본부장(왼쪽 첫 번째)이 최종 수상팀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G]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코코챌린지는 KT&G가 친환경 화장품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온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는 ‘여유’를 주제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463개 팀이 참가해 154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KT&G는 본선에 진출한 18개 팀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캠프를 운영해 사업 역량 강화 기회도 제공했다.

 

최종 심사에서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비기너 부문 2개 팀과 창업 7년 이내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챌린저 부문 1개 팀이 선정됐다. 비기너 부문에서는 제주 미네랄과 쑥을 활용한 바디케어 크림 미스트를 제안한 ‘누희’와 친환경 클렌징 제품을 선보인 ‘포레스트랩’이 수상했다. 챌린저 부문에서는 설거지 후 핸드케어가 가능한 리추얼 핸드크림 제품을 제안한 ‘로테아’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3개 팀에는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모코스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개발·출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KT&G 관계자는 “코코챌린지를 통해 친환경 화장품 분야의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인재들이 창업과 사업 성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7036억원, 영업이익은 36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3%, 27.6%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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