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경상국립대와 데이터 인재 양성 맞손…빅데이터·AI 실무교육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31 10:58:16
엘포인트 회원 데이터 기반 마케팅·AI 실습 프로그램 운영
지역 중소기업 수요 반영한 현장 맞춤형 융합교육과정 개발
청년 정주형 디지털 인재 육성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멤버스가 경상국립대학교와 손잡고 데이터 전문 지역 인재 양성에 나선다.

 

롯데멤버스는 경상국립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과 데이터 기반 실무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30일 중앙대에서 열린 데이터 전문 지역 인재 양성 업무협약식에서 롯데멤버스 오경미 DT부문장(좌측)과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친화 부수현 책임교수(우측)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멤버스]

 

이번 협약은 롯데멤버스가 보유한 4500만 엘포인트 회원 기반의 빅데이터를 교육 현장에 접목해 학생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과 실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인공지능(AI)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멤버스는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 수립 및 AI-X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빅데이터·AI 기반 디지털 전환 인재 양성과 청년 지역 정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융합교육과정 개발 및 실습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남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수립 컨설팅을 제공하며 산학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협약식은 지난 30일 중앙대학교에서 열렸으며, 롯데멤버스 오경미 DT부문장과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오경미 롯데멤버스 DT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산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육과 산업, 지역사회가 데이터를 매개로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멤버스는 지난 20일 서울대와 미래 소비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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