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카제나 中 출격…출시 직후 앱스토어 1위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14:45:34
텐센트와 손잡고 중국 정식 서비스 개시…사전예약 550만 명 돌파
신규 전투원 ‘페이’ 중국 선공개…글로벌 흥행 이어 최대 시장 공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가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텐센트를 통해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 카오스 제로 나이트 이미지 [사진=스마일게이트]

중국 서비스는 이날 오전 11시(KST)부터 시작됐으며, 출시 직후 중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현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서비스 운영은 텐센트가 맡는다.

스마일게이트는 중국 출시를 기념해 신규 전투원 ‘페이’를 현지에 선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캐릭터는 올여름 한국과 글로벌 서버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정식 출시 전부터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해 협력을 이어왔다. 지난 3월 중국 현지 비공개 테스트(CBT)를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수집했으며, 정식 서비스 직전까지 사전등록 참여자가 550만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스마일게이트와 텐센트는 향후에도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하며 중국 시장 내 장기 흥행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카제나는 카드 기반 덱빌딩 턴제 전투와 로그라이크 방식의 스테이지 구조를 결합한 서브컬처 RPG다. 어둡고 강렬한 세계관과 ‘스트레스·붕괴 시스템’ 등 차별화된 게임성이 특징으로 꼽힌다.

이 게임은 지난해 10월 글로벌 174개국에 출시된 이후 한 달 만에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 111만명을 기록하고 누적 매출 4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센서타워 APAC 어워즈’에서 ‘2025 최고의 신규 서브컬처 게임’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경쟁력도 입증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중국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흥행세를 확대하고 세계 최대 게임 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국에서 메가 히트 IP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CBO는 “검증된 퍼블리싱 역량을 갖춘 텐센트와 함께하는 만큼 오랜 기간 축적한 협업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카제나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서 아워글래스 홀리데이 컬렉션 팝업 운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에서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의 2026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글로벌 주얼리 디자이너 로렌 루빈스키(Lauren Rubinski)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워글래스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뷰티

2

GS25, 샌드위치·꼬마김밥 강화…편의점 한 끼 식사 수요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25가 샌드위치와 꼬마김밥 등 간편식 상품군을 확대한다. GS25는 기존 식빵 중심의 샌드위치에서 벗어나 치아바타와 소금빵, 소보로빵 등을 활용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올해 샌드위치 매출에서 오전 시간대 판매 비중이 약 25%를 차지하는 등 아침 식사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상품 확대 배경이다. '화이트 데리야끼 치

3

바코드 스캔하면 한방에 끝…CU, 스마트쿠커 최초 도입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가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오븐 기능을 결합한 조리기기를 도입하며 편의점 먹거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편의점 업계가 간편식과 즉석식품을 중심으로 먹거리 경쟁을 확대하는 가운데 조리 기술을 차별화해 고객 경험을 높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특히 1인 가구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편의점에서도 전문 조리기기를 활용한 외식 수준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