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주문진항서 해양 정화 활동…폐기물 5톤 수거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15:11:4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아오츠카가 ‘바다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강릉 주문진항 일대에서 해양 생태계 보전 활동에 나섰다. 

 

동아오츠카는 27일 강릉 주문진항에서 해양 생태계 보전 프로젝트 ‘Blue CPR(바다 심폐소생 프로젝트·Clean·Protect·Revive)’의 올해 첫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동아오츠카]

 

‘Blue CPR’은 폐기물 수거와 환경 회복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취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동아오츠카는 음료 제조기업 특성과 연계한 수자원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강릉해양경찰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수협 등 30여 개 기관·단체에서 약 2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항·포구 주변에 방치된 폐플라스틱과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 해양 폐기물 약 5톤을 수거했다.

 

현장에서는 해양환경 보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바다의 날’ 사진전도 함께 운영됐다. 동아오츠카는 향후 ‘Blue CPR’ 홍보 영상을 제작해 강원·경북권 주요 전광판에 송출하고, 키링과 엽서 등 홍보물도 배포할 계획이다.

 

앞서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속초 청초호 일대 수중 폐기물 수거 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중 정화 활동 정례화 체계를 구축했다. 회사 측은 하반기 ‘국제 연안정화의 날(9월)’에 맞춰 울진에서 추가 정화 활동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민관이 함께 해양환경 문제 해결에 나선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현장 중심의 정화 활동을 통해 바다를 살리는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6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에 포카리스웨트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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