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퍼처, 2025년 가을 컬렉션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4 16:13:3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디 애퍼처가 입추를 앞두고 가을 신상품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디 애퍼처는 절제된 디자인과 소재의 본질에 집중한 2025년 가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디 애퍼처는 ‘빈티지 리바이벌리스트(Vintage Revivalist)’를 슬로건으로 삼고 다양한 시대의 아이코닉한 문화와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브랜드다.

 

디 애퍼처는 올해 가을 시즌 콘셉트를 ‘단순함의 깊이(The Depth of Simplicity)’로 정했다. 1930~40년대 동서양 문화가 교차하던 시기의 현대미술에서 영감을 받았다. 단순함을 ‘시간을 담고 전통을 품으며, 본질에 다가가는 깊이’로 정의하고 이번 컬렉션에 표현했다.

 

면, 울, 실크, 가죽 등 소재별 특이성을 살리기 위해 디테일을 최소한으로 하고 간결한 디자인에 집중했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브라운, 민트를 주로 사용했다.

 

디 애퍼처는 이번 시즌 주력 상품으로 슈트 셋업과 셔츠를 제안했다. 재킷과 롱 스커트로 구성된 셋업은 일본 및 영국의 유서 깊은 소재 브랜드 원단으로 제작됐다. 또 셔츠는 스페인 프리미엄 면 소재를 적용했고, 여유 있는 핏으로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공개된 1차 출시 상품은 간절기나 냉방이 강한 실내,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걸치기 좋은 카디건과 블루종, 한여름부터 가을까지 쭉 입을 수 있는 브랜드 로고 레터링 반소매 티셔츠, 데님 및 테리 소재 반바지 등으로 구성됐다.

 

디 애퍼처의 가을 컬렉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과 패션 플랫폼 29CM, W컨셉에서 판매된다. 9월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신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반동수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업개발팀장은 “올가을 컬렉션은 간결하고 절제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재들의 특성을 표현하는 것에 주력했다”면서 “스커트 슈트부터 데님 반바지까지 다양한 TPO에 활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아이템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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