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기술로 만든 화장품"…한미사이언스, 더마 브랜드 ‘아데시’ 론칭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8:47:49
독자 원료 H-EGTI 탑재한 신제품 '블랙 펄 PDRN 네오 세럼' 선봬
27일부터 성수동 오프라인 론칭 캠페인 진행…고객 접점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한미그룹의 제약 연구개발 역량을 접목한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를 선보이며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능성 성분과 임상 기반 효능을 앞세워 고기능성 더마 화장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피부 본연의 균형과 회복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데시(ADESII)’를 공식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가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ADESII’를  론칭했다. [사진=한미사이언스]
 

아데시는 ‘Advanced-Derma-Science’를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운다. 선진 기술, 피부과학, 효능 임상을 핵심 가치로 삼고, 반세기 이상 축적된 한미그룹의 제약 연구개발 역량을 화장품 영역에 접목했다.

 

브랜드는 ‘I CAN SEE’라는 슬로건 아래 효능을 단순히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피부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제품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피부 턴오버 주기의 절반 수준인 ‘2주 내 빠른 효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제품 설계와 패키지, 제형에 시각적 요소를 반영했다.

 

브랜드 로고에도 이 같은 방향성을 담았다. ‘ADESII’ 끝에 위치한 두 개의 세로선은 독자 원료 ‘H-EGTI’와 추가 성분의 시너지를 의미한다. 동시에 로마 숫자 ‘2’를 형상화해 사용 후 2주 만에 확인 가능한 임상적 효능을 상징한다는 설명이다.

 

아데시의 핵심 성분은 특허 출원된 독자 원료 ‘H-EGTI’다. H-EGTI는 항산화 특성을 지닌 자연 유래 아미노산 ‘EGT(Ergothioneine)’와 식물 유래 플라보노이드 성분 ‘레지스트레스(Resistress)’를 결합한 복합 소재다. 외부 자극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 저항력을 높이고, 피부 속 탄력 개선을 돕도록 설계됐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첫 제품인 ‘블랙 펄 PDRN 네오 세럼’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꺼진 피부에 탄력을 채우는 고농축 안티에이징 세럼으로, 독자 원료 H-EGTI에 콜라겐수와 블랙 PDRN을 더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임상시험을 통해 꺼진 볼과 눈가 탄력, 이중 밀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민감성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안전성 측면도 고려했다. 회사는 이번 세럼을 시작으로 미백, 주름, 리프팅 등 후속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오프라인 마케팅도 본격화한다.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일대에서 아데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길거리 런웨이’ 콘셉트와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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