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항공으로 새 출발 앞둔 티웨이항공, ESG 바자회 수익금 장애아동 지원에 기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5 08:54:3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지난 4월 진행한 ‘2026 안전캠페인’ ESG 자원순환 사내 바자회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의 ‘장애아동놀이지원사업’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26 안전캠페인’은 ‘Safety Check-in 2026: 새 이름으로 이어가는 안전’을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최근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사명 변경 추진 등 대대적인 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항공사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재점검하고 임직원 간 공감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 [사진=티웨이항공]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임직원 기증 물품으로 진행한 ESG 자원순환 사내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장애아동놀이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 아동의 놀이 경험과 상호작용을 확대해 사회성 발달과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장애아동의 발달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개별 놀이활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미술·공예, 언어·인지발달, 체육·요리 등을 주제로 구성된 놀이KIT를 활용해 아동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8년부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 투게더(Give t’ogether)’를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국내 아동 지원 사업과 초등학교 놀이환경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됐으며 향후에도 국내외 아동 지원 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업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크루 클래스(Crew Class)’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 국제어린이마라톤’ 참여를 통한 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바자회 수익금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6122억3864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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