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차세대 금융리더발굴 ‘미래금융인재 공모전’ 결선 개최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9 10:54:25
27일 한남사옥서 4개월 대장정 마무리…15개 팀 혁신 아이디어 경합
총 상금 1억 원 규모, 수상자에 글로벌 연수 및 '한화 파이낸스 멤버십' 혜택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AI와 디지털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미래 금융을 이끌 차세대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화생명은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한화손보 한남사옥에서 ‘미래금융인재 공모전’ 결선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 27일(금) 오후 한화손보 한남사옥에서 열린 ‘미래금융인재 공모전’ 시상식에서 글로벌 부문 1위 수상팀과 한화생명 이경근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지난해 12월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약 4개월간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날 최종 결선으로 막을 내렸다.

 

한화생명은 이번 공모전은 ▲AI를 비롯해 ▲글로벌, ▲투자, ▲헬스케어, ▲블록체인 등 5개 핵심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키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개 팀 42명이 최종 결선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결선 현장에서는 팀당 15분 내외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한화금융 계열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기획력과 실행 가능성, 발표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각자의 전문성과 참신한 시각이 담긴 제안을 쏟아내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

 

시상식에서는 각 분야별 1~3위 수상팀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총 1억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선 진출자들에게는 향후 글로벌 금융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연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업체측은 말했다.

 

글로벌 부문에서 수상한 조현서 씨(22)는 “공모전을 통해 금융 산업을 현실감 있게 이해하고 미래 역할을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한화생명이 변화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려는 의지가 인상 깊었고, 앞으로 금융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27일(금) 오후 한화손보 한남사옥에서 열린 ‘미래금융인재 공모전’ 시상식에서 한화생명 이경근 대표이사(사진 중앙)와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시상식 이후에는 참가자와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성과를 축하하는 네트워킹 행사 ‘빅토리 나이트(Victory Night)’도 열렸다.

 

한편 한화생명은 공모전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1차 합격자 140명 전원에게 ‘한화 파이낸스 멤버십’ 자격을 부여해, 2026년 한 해 동안 전문가 인사이트 공유 세션과 금융 밸류업 프로그램 등 네트워킹 및 실무 경험 기회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수 한화생명 HR전략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금융을 이끌 새로운 시각의 인재를 찾기 위한 첫 시도였으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기대 이상이었다”며, “젊은 세대의 성장이 곧 금융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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