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불 끄고 차량 5부제까지”…영원무역, 전사 ‘에너지 절감 총력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7 11:05:2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영원무역그룹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발맞춰 전사적인 에너지 절약 활동에 나선다.

 

영원무역그룹은 이달부터 명동, 만리동, 성남 상대원동 사옥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절감 4대 실행계획’을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 [사진=영원무역그룹]

 

이번 대책은 ▲차량 5부제 실시 ▲중식 시간 및 비업무 공간 소등 ▲냉·난방 가동 시간 단축 ▲퇴근 시 대기전력 차단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차량 5부제에 해당하는 차량은 해당 사옥 출입이 제한된다. 다만 친환경차와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장거리 출퇴근 임직원 차량은 예외로 적용된다. 점심시간에는 사무공간을 전면 소등하고, 복도 등 비사무공간은 조명을 50% 수준으로 유지한다.

 

냉난방 가동 시간은 기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시간 30분 단축된다. 아울러 퇴근 시 사무기기의 대기전력을 차단하도록 유도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영원무역그룹 관계자는 “국가적 에너지 절감 기조에 동참하는 동시에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며 “임직원 참여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를 지속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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