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본인인증기반 디지털 우편발송 서비스 시행…“시중은행 중 최초”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12-14 12:03:54
카카오톡, SMS 메시지 통한 디지털 우편안내문 발송
편리하고 안전…종이 사용 절감으로 환경보호 기여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우리은행은 15일부터 시중은행 최초로 종이우편물 발송방식을 개선한 ‘본인인증기반 디지털우편발송(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예금·대출 등 각종 안내문을 고객이 신청한 주소로 우편 발송해 왔으나,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허용에 따라 카카오페이·KT와 협력해 모바일 기반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안내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스마트폰 본인인증을 통한 디지털 안내장을 카카오톡 메시지와 문자메시지(SMS)로 제공함으로써 고객 부재·이사 등으로 우편물을 제때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우편물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 우편 안내장의 용지로 사용되는 종이 사용을 절감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으며, 우편물 제작 및 발송에 따른 비용과 시간이 감소된다.
 
다양한 종이 안내장 중 대출금 만기 안내를 비롯한 21종에 대해 먼저 시행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내년 3월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게 안내문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적극적인 DT(Digital Transformation) 추진을 통해 선제적이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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