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의미 다시 생각”… 롯데, mom편한 가족상 첫 시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14:48:15
출산·양육·가족다양성 3개 부문 개인·단체 선정
위탁양육·다문화 지원·이주민 정착 활동 등 사회공헌 사례 발굴
“저출생 시대 가족 가치 확산 위한 공감대 형성”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가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롯데 mom(맘)편한 가족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롯데는 26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보건복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시상식을 열고 출산·양육, 가족나눔, 가족다양성 부문 수상자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롯데 mom편한 가족상’은 건강한 가족 문화를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각 부문별 개인과 단체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친자녀 2명과 위탁 아동 3명을 양육한 김숙 씨가 출산·양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족나눔 부문은 혈액암 투병 중에도 가족과 약 4000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어온 강혜령 씨가, 가족다양성 부문은 이주민 공동체를 설립해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 이경숙 씨가 각각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임산부 출산 및 자립 지원 활동을 펼친 마리아모성원, 다문화 가족 봉사단을 운영한 대구중구가족센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정착을 지원한 울산동구가족센터 등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을 비롯해 이학영, 박정훈, 한지아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롯데의 ‘mom편한’ 브랜드는 ‘가족과 아이의 마음이 편안한 사회’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롯데는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사업 ‘mom편한 꿈다락’과 공공형 실내외 놀이터 ‘mom편한 놀이터’ 조성 사업 등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mom편한 가족상은 저출생과 가족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수상자들의 사례가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5년만에 롯데쇼핑 사내이사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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