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학교 영양사 대상 ‘우리맛 연구 특강’ 개최… 건강한 급식 솔루션 공유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15:55:1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샘표가 성장기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들과 우리맛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샘표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초·중·고등학교 급식 및 단체급식 영양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더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위한 우리맛 연구 특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샘표]

 

샘표는 누구나 쉽고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장류와 식재료, 조리법 등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우리맛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 연구 결과를 셰프와 조리학과 학생, 학교 및 기업 현장의 영양사들과 공유하며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3년에는 서울시 산업체 영양사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전국 각지의 학교급식 및 단체급식 영양사 10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특강에서는 우리맛 연구원의 요리 시연과 시식 프로그램을 통해 동일한 식재료라도 품종과 부위, 조리법, 사용하는 장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 특히 오이를 소금물에 데쳐 조리 시간을 줄이면서도 식감을 살리는 방법과 감자 품종별 최적의 조리법 등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소금, 간장, 연두 등으로 각각 간을 한 미역국 비교 시식을 통해 장의 종류에 따라 국물의 깊이와 감칠맛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홍란 샘표 우리맛연구원은 “콩을 발효해 만든 장은 특유의 감칠맛으로 염도를 낮추면서도 요리의 풍미를 높일 수 있다”며 “연두는 천연 감칠맛이 풍부해 국물 요리뿐 아니라 샐러드와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알리오올리오에 참나물 페스토를 접목한 메뉴를 비롯해 채소수프, 참외샐러드, 닭 윙봉구이, 나시고랭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메뉴를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특강에 참석한 영양교사들은 식재료 특성과 조리 원리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내용이 현장 적용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샘표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현장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 결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맛 연구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샘표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034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444.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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