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차세대 무선 헤드폰 ‘밀톤 ANC’ 국내 출시…Hi-Res 오디오·Bluetooth 6.0 지원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16:23:13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마샬(Marshall)이 1일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과 최대 80시간 무선 재생 성능을 갖춘 신규 온이어 헤드폰 ‘밀톤 ANC(Milton A.N.C.)’를 출시했다.

 

▲ 마샬 제공

밀톤 ANC는 마샬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최신 오디오 기술을 결합한 제품으로, ANC 사용 시 50시간 이상, ANC 미사용 시 최대 8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 출퇴근과 여행, 일상 이동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장시간 음악 감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신제품은 이동성과 착용감을 고려한 접이식 구조를 적용했다. 메모리폼 이어쿠션을 탑재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텍스처드 레더 마감의 TPU 몰드 이어캡과 브라스 메탈 로고, 파우더 코팅 메탈 암 등을 적용해 마샬 특유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완성했다.

밀톤 ANC에는 차세대 적응형 ANC 기능이 탑재됐다. 다중 마이크가 주변 환경을 실시간 분석해 노이즈 캔슬링 강도를 자동 조정하며, 외부 소리를 들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투명 모드(Transparency Mode)를 통해 주변 환경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설계된 드라이버 시스템과 6개의 마이크를 기반으로 Hi-Res 오디오 재생과 향상된 통화 품질을 지원한다. 청취 환경에 따라 음향을 자동 보정하는 어댑티브 라우드니스(Adaptive Loudness)와 공간 음향 기술인 사운드 스테이지(Soundstage) 기능도 제공해 보다 입체적인 사운드 경험을 구현한다.

연결성도 강화됐다. Bluetooth 6.0과 LE Audio를 지원하며 SBC, AAC, LC3, LDAC 코덱과 호환된다. 사용자 교체형 배터리 구조와 제품 중량 기준 42% 재활용 소재 적용을 통해 지속가능성도 고려했다.

니콜라 피니에 델라폰테인 마샬 그룹 오디오·어쿠스틱 시니어 매니저는 “밀톤 ANC는 향상된 차음 성능과 편안한 착용감, 고품질 오디오 성능을 동시에 구현한 제품”이라며 “새로운 드라이버 설계와 마이크 시스템을 통해 더욱 뛰어난 청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벨리나 린드스트룀 마샬 그룹 제품 매니저는 “밀톤 ANC는 휴대성과 몰입형 사운드를 모두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온이어 헤드폰”이라며 “적응형 ANC와 최대 80시간 배터리 성능을 통해 이동 중 음악 감상 경험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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