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모바일인증서,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 최종사업자 선정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12-21 17:18:23
홈택스 연말정산,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공공웹사이트에서 이용 가능
은행권 유일 사설인증서 범용화, 600만 고객이 KB모바일인증서 사용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KB국민은행은 22일 KB모바일인증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에서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세청, 정부24, 국민신문고 등의 주요 공공분야 사이트에서 기존 공인인증서 이외에 간편서명서비스를 도입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 KB모바일인증서 간편서명 과정 [이미지=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말 시범 사업의 후보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인증시스템의 안전성 및 보안 수준 등의 현장점검과 테스트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KB모바일인증서를 발급 받은 고객은 내년 1월부터 공공웹사이트에서 연말정산, 증명서 발급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19년 7월에 출시된 KB모바일인증서는 현재 600만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최근 1년간 월평균 인증 건수가 약 2600여만건에 달하는 등 이미 안정성과 보안성이 검증된 인증서이다. 

KB모바일인증서는 KB스타뱅킹 앱에서 간편하게 발급 받을 수 있고, 모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증서 유효기간이 없어 매년 갱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것은 KB모바일인증서 만의 장점이며, 현재 KB금융그룹 내 KB증권, KB카드, KB손해보험,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 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디지털 소외계층 등 비대면 발급이 어려운 고객은 가까운 영업점에 방문하면 1회용 신청번호를 받아 KB모바일인증서를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하면 연말정산, 민원서류 발급 등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매체에서 간편하고 편리한 비대면 거래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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