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쏘카와 공동 마케팅 강화…공유 플랫폼 및 공급망금융 업무협약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12-10 17:20:55
금융과 모빌리티 플랫폼 결합 통한 상품 판매채널 확대
양사 데이터 인프라 기반 공급망금융 상품개발 등 신사업 발굴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우리은행은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공유 플랫폼 및 공급망금융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박재욱 쏘카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공동 마케팅부터 양사 데이터를 융합한 상품개발 등의 협력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
 

▲ 지난 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권광석(오른쪽) 우리은행장이 박재욱 쏘카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쏘카는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유니콘 기업으로 국내 1위 차량공유 업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카셰어링 뿐만 아니라 중고차 판매, 대리운전 등 폭넓게 모빌리티 사업에 진출한 쏘카 이용고객에게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카드와 협업해 차량 구매고객에게 할부금융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우리은행의 축적된 금융 노하우와 쏘카의 모빌리티 플랫폼 데이터를 결합해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공급망금융 상품개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쏘카가 추진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우리은행의 금융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객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양사의 데이터 인프라를 결합한 신규 사업모델 발굴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서 아워글래스 홀리데이 컬렉션 팝업 운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에서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의 2026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글로벌 주얼리 디자이너 로렌 루빈스키(Lauren Rubinski)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워글래스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뷰티

2

GS25, 샌드위치·꼬마김밥 강화…편의점 한 끼 식사 수요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25가 샌드위치와 꼬마김밥 등 간편식 상품군을 확대한다. GS25는 기존 식빵 중심의 샌드위치에서 벗어나 치아바타와 소금빵, 소보로빵 등을 활용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올해 샌드위치 매출에서 오전 시간대 판매 비중이 약 25%를 차지하는 등 아침 식사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상품 확대 배경이다. '화이트 데리야끼 치

3

바코드 스캔하면 한방에 끝…CU, 스마트쿠커 최초 도입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가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오븐 기능을 결합한 조리기기를 도입하며 편의점 먹거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편의점 업계가 간편식과 즉석식품을 중심으로 먹거리 경쟁을 확대하는 가운데 조리 기술을 차별화해 고객 경험을 높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특히 1인 가구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편의점에서도 전문 조리기기를 활용한 외식 수준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