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엔장, 인도차이나 진출"…에이티움, 라오스 코라오그룹과 '맞손'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9 17:23:45
코라오그룹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 '핵심 파트너'로 참여
오는 8월 비엔티안 '리엔장 라오스 1호점' 개원 목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에이티움이 코라오 그룹과 손잡고 메디컬 브랜드 ‘리엔장’의 인도차이나반도 메디컬 뷰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라오스를 시작으로 태국과 베트남 등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에이티움(ATIUM)은 지난 3일 라오스 최대 기업 ‘코라오 그룹(KOLAO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 코라오 그룹이 추진 중인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에이티움이 코라오 그룹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사진=에이티움]

 

에이티움은 리엔장성형외과피부과(이하 리엔장)와 유픽클리닉(이하 유픽) 등 메디컬 브랜드의 운영을 총괄하는 MSO(병원경영지원회사)다. 에이티움은 리엔장과 유픽을 이끌어온 독보적 노하우와 코라오 그룹의 현지 인프라를 결합해 라오스내 메디컬 뷰티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코라오 그룹은 1997년 설립 이후, 자동차·금융·유통·건설 등 11개 계열사를 거느린 라오스 경제의 중추적 기업이다. 라오스 현지에서 강력한 시장 지배력과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보유한 국민 대표 기업이다.

 

에이티움은 이번 라오스 진출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국내외에서 검증된 표준운영절차(SOP)를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 인력 교육 및 브랜드 관리 시스템 전수를 통해 한국과 동일한 수준의 고품격 의료 서비스를 라오스 현지에 구현할 예정이다.

 

양사는 협약을 기점으로, 오는 8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리엔장 라오스 1호점’ 정식 개원을 추진한다. 에이티움은 이를 시작으로 라오스 전역은 물론, 태국과 베트남 등 인접한 인도차이나 주요 거점 국가로 메디컬 네트워크를 적극 확장해 나갈 목표다.

 

장영우 에이티움 대표는 “라오스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코라오의 바이오 헬스케어 전략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티움의 고도화된 병원 경영 시스템과 코라오의 인프라 시너지를 통해 인도차이나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글로벌 MSO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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