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글로벌 스타트업 스쿨 4기 데모데이 개최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7-14 07:57:10
제조 및 비제조 스타트업 10곳 참여...2개사 2억원 투자유치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13일 하드웨어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N15파트너스와 공동으로 2021 글로벌 스타트업 스쿨 4기 데모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스쿨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멘토링, 투자유치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무역협회의 후속사업 참여 등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사진 = 무역협회 제공

 

이날 데모데이에는 4기로 최종 선발된 스마트 IoT, 로보틱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제조 및 비제조 스타트업 10개가 발표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등 투자기관 및 KB국민카드, LG디스플레이, DL이앤씨 등 대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모델과 주요 성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발표했다.

특히 디지털 치매 예방 프로그램 로완과 실시간 도로 위험정보 공유 솔루션 다리소프트는 이번 4기 프로그램 진행 중에 각각 1억 원의 시드 투자유치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참여 기회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자계약 및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 인사이저는 DL이앤씨와 계약서 검토업무에 대한 전략적 협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최종 데모데이로 프로그램이 공식 종료된 이후에도 투자유치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3월 종료한 3기의 경우 스타트업 인사관리 플랫폼 서비스 펄슨, 화장품 제조 플랫폼 뷰티메이커스 등 4개 팀이 후속지원으로 총 7억원 이상의 투자금 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무역아카데미 장석민 사무총장은 “이번 4기는 제조와 비제조부문을 아우르는 혁신 스타트업들이 많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면서 “이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 무역협회 제공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전자, 최대 110조원 규모 주주환원 실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전자가 2026년 사상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약 90조~110조원의 규모로 예상되는 2026년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최대였던 2020년 20조3000억원 규모 주주환원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같은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은 회사의 성장에 따른

2

인권위 "공급망책임법 조속 입법 필요"…기업 인권·환경 책임 법제화 힘 받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국회에 발의된 ‘공급망책임법’의 조속한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이 국내외 공급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환경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책임과 구제 절차를 명확히 하자는 취지다. 기업과인권네트워크는 21일 인권위가 국회에 계류 중인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인권·환경 보호에

3

고려아연, 어르신 '기억 지킴이'로…울산 300가구 치매예방 지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교구 300세트를 직접 제작해 지역 내 치매 고위험군 가구에 전달한다. 회사는 2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온산제련소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억력 향상 인지활동 교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