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조여정과 '더 글로리' 정성일 만났다...'인터뷰' 17일 크랭크인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4 08:33:56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인터뷰'(감독 조영준, 제작 위드에이스튜디오)가 조여정과 정성일을 캐스팅해, 오는 17일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

 

▲ 조여정, 정성일이 영화 '인터뷰'에 캐스팅됐다. [사진=위드에이 스튜디오]

영화 '인터뷰'는 특종이 간절한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무려 열 한 명을 살해한 전대미문 연쇄살인범 영훈(정성일)이 특별한 인터뷰를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인터뷰' 제작진은 지난 7월 12일 고사를 마쳤으며, 오는 17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특히 '인터뷰'는 '기생충'(2019), '인간중독'(2014), '표적'(2014) 등으로 다양한 캐릭터 변신 속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매번 보여준 베테랑 배우 조여정의 차기작이라 기대를 모은다. 극중 그는 피도 눈물도 없는 성격의 소유자로 특종에 목마른 사회부 기자 선주 역을 맡아 새로운 직업과 캐릭터 변신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조여정은 “영화 '인터뷰'는 기자와 연쇄살인범의 인터뷰 속에 밀도 있는 스토리가 매력인 시나리오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느꼈던 긴장감과 영화적인 재미를 영화를 통해서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와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정성일도 차기작으로 '인터뷰'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정성일은 “시나리오 마지막 장을 읽고 이 작품을 해야겠다는 결정을 내리는데 단 1초도 걸리지 않았다. 이 영화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모든 걸 쏟아부어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정성일은 극중 열 한 명을 살해했지만, 완벽하게 자신의 범죄를 은폐할 정도의 뛰어난 두뇌와 치밀한 성격을 가진 영훈 역을 맡았다. 특종 전문 기자 선주 앞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드러낸다.


조여정, 정성일의 팽팽한 연기 대결과 새로운 스릴러 장르의 완벽한 조합을 보여줄 영화 '인터뷰'는 오는 7월 17일 전격 크랭크인,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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