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 0.55%...전분기말 대비 0.01%p↑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6 09:30:21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최근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연체율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채권비율도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이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6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을 발표했다.

 

▲금융감독원.

 

지난 6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66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2조2000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은 133조6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000억원 감소했고 기업대출은 132조7000억원으로 전분기말보다 2조1000억원 줄었다.

 

같은 기간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55%로 전분기말 대비 0.01%포인트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0.62%로 전분기말보다 0.02%포인트 늘었고 기업대출은 0.51%로 전분기말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보험회사 부실채권비율은 0.75%로 전분기말 대비 0.01%포인트 감소했다. 이 중 가계대출은 0.41%로 전분기말보다 0.02%포인트 줄었고 기업대출은 0.91%로 전분기말과 동일했다.

 

금감원은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고 부실채권비율도 안정화 중이다”라며 “연체율 등 보험회사 대출 건전성 지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준비금 포함)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제고와 부실자산 조기정상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섬유 생태계 경쟁력 높인다…국내 제조기술 해외 확산 '속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이 생산 규모 확대를 넘어 스마트 제조와 공급망 경쟁력 확보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국내 대표 섬유 기업들이 제조 혁신과 국산 기술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원무역이 국내 섬유기계 전문기업과 손잡고 해외 생산기지에 국산 설비를 도입하며 K-섬유 제조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국내 기술 기반 생산설비의 글

2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채유미 편집위원장 선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1000만 서울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홍보물 편집위원회를 새롭게 꾸리고 가동에 들어갔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서울시의회에서 소식지 및 영상 홍보물을 심의·의결하는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 직후 개최된 제1차 회의에

3

美 ESS 시장 판 바뀐다…대중 규제 강화에 K-배터리·전력기기 기회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확산으로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중국 관세와 공급망 규제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의 시장 진입 기회가 커지고 있다. 가격보다 원산지와 현지 조달, 유지보수 역량이 중요해지면서 배터리뿐 아니라 변압기·케이블·안전설비 등 국내 전력산업 전반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