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ESG 성과 담은 '2023 KT&G 통합보고서' 발간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1 09:33:30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2023 KT&G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그룹의 비전을 담은 ‘전략 보고서(STRATEGIC REPORT)’와 ESG 분야별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ESG REPORT)’, 글로벌 정보공개 지표와 정량성과를 반영한 ‘ESG 팩트북(ESG FACTBOOK)’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을 참고하여 기후 공시를 고도화했다. 

 

▲ KT&G, ESG 성과 담은 '2023 KT&G 통합보고서' 발간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글로벌 톱 티어(Top-tier) 도약’이라는 ‘뉴 비전(New Vision)’ 아래 3대 핵심사업(NGP,건기식,해외궐련)의 사업구조 혁신 및 환경경영 비전 체계 확대, 지배구조 고도화 등 ESG경영의 실질적 성과가 담겼다.

KT&G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9% 줄이고,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19%까지 높였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KT&G는 그룹 차원으로 온실가스 감축 범위를 확대하고, 가치사슬 전반의 ‘넷제로(Net-Zero)’ 목표 시기를 기존 2050년보다 5년 앞당긴 2045년으로 재수립했다.

아울러, 자연자본 관리 및 생물다양성 보호의 출발점으로 공급망을 포함하여 자연보호 지역 내 산림 벌채 및 개간을 중지하겠다는 목표를 새롭게 공개해 환경경영 비전 체계의 완결성을 높였다.

또한, KT&G는 금융위원회가 권고하는 15가지 항목의 지배구조 핵심지표를 100% 준수하는 등 거버넌스 모범규준도 성실히 이행했다. 해당 지표는 사외이사의 이사회 의장 여부, 최고경영자 승계 정책 마련 및 운영, 집중투표제 채택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KT&G는 주요 파트너사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적극적인 사회책임사업을 추진하는 등 밸류체인 전반의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KT&G는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투명하고 정확한 ESG 정보를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2023 KT&G 통합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 Standards’에 따라 작성됐으며,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와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 등 글로벌 주요 기관의 권고안을 반영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방경만 KT&G 사장은 “회사의 ESG 역량은 사업구조 전환과 글로벌 성장을 촉진하는 혁신의 단초”라며,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ESG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로 연결시켜 기업의 진정한 ‘밸류업’을 실현하고, 그 과정을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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