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서울시와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공동주택 협력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1-29 11:09:36
성별‧나이‧장애 등에 무관한 범용 디자인

포스코건설이 지난 28일 민간 건설사 최초로 서울시와 ‘ESG 가치 실현 및 주거환경 내 유니버설디자인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생활환경에 단차 등 장애물을 없애고 인지적 측면을 고려하는 등 성별‧나이, 장애 유무 등에 무관하게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 포스코건설과 서울시 관계자들이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업무협약식에서 함께한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더샵 공동주택 단지 내에 유니버설디자인을 반영해 사용자 중심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 삶의 질 증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인 ‘에코드림 사업’에도 유니버설디자인을 본격적으로 적용해 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이 어려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 실시(2010년)’,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종합계획 발표(2020년)’, 공공건축물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제도화(2021년) 등 유니버설디자인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스코건설과의 협약을 기반으로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교육 제공, 전문가 교류 등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향후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를 포용하는 거주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으로 약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스티엘, AI 수요예측·통합 물류 시스템 기반 해외 물류망 확대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에스티엘(스타트투데이·스투)이 일본·미국 물류센터 확대와 함께 AI 수요예측 및 통합 물류 시스템을 결합한 글로벌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양국에서 직접 운영하는 물류센터는 총 4곳으로, 전체 규모는 1만5000평이다. 일본 치바현 후나바시의 도쿄 1센터는 기존 3000평에서 5000평으로 확장됐다. 도쿄 2센터 1000평을 포

2

비스킷 매출 33% '껑충'…세븐일레븐, 日인기 간식으로 승부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편의점에서 간편식뿐 아니라 젤리와 비스킷 등 간식류의 판매도 늘고 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찾는 소비 수요가 이어지면서 편의점 업계의 상품 차별화 경쟁도 식사 대용품을 넘어 해외 인기 디저트로 확대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일본 현지 인기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간식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기존 편의점 상품과

3

퇴직연금 절반 맡은 은행, AI 추천에선 밀렸다…미래에셋증권 1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할 때 실제 시장 점유율과는 다른 브랜드 구도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을 은행이 차지하고 있지만, 연금저축·개인형퇴직연금(IRP) 관련 AI 답변에서는 증권사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AI가 금융 소비자의 정보 탐색과 상품 선택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