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금융권 최초로 불완전판매 점검에 인공지능 도입”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10-05 12:54:54

[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NH농협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점검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란 사람이 하는 반복적이고, 표준화가 가능하며, 규칙에 기반한 일을 로봇이 대신하도록 하는 것이다.
 

▲ [사진= 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 WM사업부와 디지털전략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점검 고도화 프로젝트’는 기존 인력에 의존한 점검업무를 자동화 로봇으로 대체해 불완전판매 탐지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로봇은 매일 전국 영업점에서 발생하는 수천건의 투자상품 거래신청서 점검을 통해 ▲서류 불비항목 추출 ▲미흡사항 영업점 전달 보완 등 불완전판매 사후관리에 활용된다. 점검 결과는 직원 교육 자료로 활용해 불완전판매 제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병환 행장은 “이번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투자상품 판매사의 불완전판매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RPA를 비롯한 디지털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중심 디지털휴먼뱅크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서 아워글래스 홀리데이 컬렉션 팝업 운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에서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의 2026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글로벌 주얼리 디자이너 로렌 루빈스키(Lauren Rubinski)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워글래스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뷰티

2

GS25, 샌드위치·꼬마김밥 강화…편의점 한 끼 식사 수요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25가 샌드위치와 꼬마김밥 등 간편식 상품군을 확대한다. GS25는 기존 식빵 중심의 샌드위치에서 벗어나 치아바타와 소금빵, 소보로빵 등을 활용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올해 샌드위치 매출에서 오전 시간대 판매 비중이 약 25%를 차지하는 등 아침 식사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상품 확대 배경이다. '화이트 데리야끼 치

3

바코드 스캔하면 한방에 끝…CU, 스마트쿠커 최초 도입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가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오븐 기능을 결합한 조리기기를 도입하며 편의점 먹거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편의점 업계가 간편식과 즉석식품을 중심으로 먹거리 경쟁을 확대하는 가운데 조리 기술을 차별화해 고객 경험을 높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특히 1인 가구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편의점에서도 전문 조리기기를 활용한 외식 수준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