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이·잇몸질환 동시 개선”…LG생활건강 치약 기술, 국제 SCI급 학술지 등재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13:15:18
센텔라·후박추출물·고함량 불소 조합…복합 구강질환 케어 구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LG생활건강이 시린이 완화와 치주질환 예방 효과를 동시에 구현한 치약 성분 조합 관련 임상시험 결과는 국제 SCI(E)급 치의학 학술지에 게재되며 기술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LG생활건강은 자사 기술연구원이 개발한 ‘구강 질환별 맞춤 치약 성분 조합’ 연구 결과가 치의학 전문 SCI(E)급 국제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Dentistry 2026년 6월호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 ‘죽염 메디케어 글루타치온 치약’. [사진=LG생활건강]

 

이번 연구는 시린이 완화와 치주질환 예방 효과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도록 센텔라정량추출물, 후박이산화탄소초임계건조엑스,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염화아연, 제일인산칼륨, 제이인산칼륨, 고함량 불소(1450ppm) 등으로 이뤄진 복합 성분 조합의 효능 검증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그 결과, 단 1회 사용만으로도 전기치수자극(EPT) 지수가 대조군 대비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또한, 사용자의 84%는 시린이 완화 효과를 체감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2주간 사용 후에는 잇몸 염증지수(GI) 역시 감소하며 치주질환 예방 효과도 확인됐다.

 

치약을 칫솔에 묻혀 사용하는 일반 방식보다 치아와 잇몸에 직접 도포한 뒤 양치하는 방식에서 효과가 더욱 높게 나타난 점도 주목된다. 회사 측은 유효성분이 노출된 상아세관과 잇몸에 직접 작용하면서 시린이 완화와 잇몸 염증 감소 효과를 강화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이 지난해 출시한 ‘죽염 메디케어 글루타치온 치약’은 이 같은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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