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적도원칙' 가입··· 권준학 행장 "농협이 곧 ESG"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8-19 14:34:18
환경과 사회 먼저 생각하는 ESG경영 정착 노력
▲ 권준학 농협은행장 [사진=NH농협은행 제공]

" ‘농협이 곧 ESG’라는 인식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

 

권준학 은행장은 NH농협은행의 적도원칙 가입을 계기로 이같이 강조하며 투자금융 부문에서도 환경과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ESG경영을 정착시켜 갈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금융기관의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및 책임이행을 위한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적도원칙'이란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추진시 환경파괴 또는 인권침해의 문제가 있을 경우 자금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금융회사들의 자발적 협약으로 10개의 원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21년 7월말 현재 37개국 118개 금융회사들이 가입하고 있으며, 미화 1000만 달러 이상의 PF 취급 시 적도원칙에 입각하여 자금 지원여부를 심사한다.

 

농협은행은 가입 후 유예기간(1년) 내 적도원칙 심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내규를 정비해 PF 지원시 환경 및 기후변화, 인권 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며, 더 나아가 글로벌 ESG 선도은행에 맞는 금융지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금융기관의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과 책임이행을 위한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에 가입했다 [그래픽=NH농협은행 제공]


현재 농협은행은 금융지주의 국제협약 로드맵에 따라 ISO14001,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 가입하여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적극 동참하여 ESG에 부합하는 체계를 공고히 갖추어 나갈 예정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금차 적도원칙 가입을 계기로 투자금융 부문에서도 환경과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ESG경영을 정착시켜 ‘농협이 곧 ESG’라는 인식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나금융, 포용금융 실행력 강화…CIFO 신설·연간 목표 조기 집행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민생경제 회복과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포용금융 실행력을 강화하고 하반기 체감형 금융 지원 확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그룹은 올해 포용금융을 핵심 경영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지속성장·포용금융부문장을 맡고 있는 이승열 부회장을 그룹 포용금융 최고책임자(CIFO·Chief Inclusive Finance Offic

2

'신랑수업2' 김성수 "김요한·오연희 주선 전, 권상우·손태영 부부도 이어줘"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김성수가 과거 권상우와 손태영의 인연을 이어준 비화를 공개한다. 최근 김요한과 오연희의 만남까지 주선한 그는 두 사람의 관계를 직접 점검하며 '중매인' 역할을 이어간다. 오는 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배한수 CP, 임정규 PD)에서는 김성수가 자신이 연결해 준 김요한과 오연희를

3

성흠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러시아 청년청 부청장 접견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성흠제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이 러시아연방 청년청 관계자와 만나 서울시의 청년정책과 국제 청년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오는 9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청년축제를 앞두고 서울시의 청년정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 간 청년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성 부의장은 4일 서울시의회 본관 부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