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카레 공장, '오뚜기 기념관'으로 재탄생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3 14:41:00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오뚜기(대표이사:황성만)가 지난 7월 3일 ‘오뚜기 기념관(가칭)’ 착공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안양시 오뚜기 안양공장 내 오뚜기 기념관 건립부지에서 열린 착공식 행사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황성만 사장,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 신스랩건축 신형철 교수, 미건종합건축사무소 이민재 대표 등이 참석했다.

▲ 오뚜기 카레 공장, '오뚜기 기념관'으로 재탄생

‘오뚜기 기념관’은 오뚜기의 창립 제품인 카레가 생산되던 오뚜기 안양공장 카레동 부지에 건립되며, 규모는 지하 2개층, 지상 5개층으로, 부지 24,456㎡, 연면적 20,495㎡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오뚜기 기념관’은 창업주 풍림 함태호 명예회장의 생애와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공간과 한국 근현대 식문화를 이끌어온 오뚜기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오뚜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오뚜기 브랜드를 전 세대가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뚜기 기념관’은 시범 운영을 거쳐 함태호 명예회장 서거 10주년인 2026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관 후 2028년 1월에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양시를 비롯하여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기념관은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해 온 오뚜기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록 보존하고 함태호 명예회장의 숭고한 정신을 알려 계승 발전시키고자 만들어지는 공간”이라며, “안양시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에게 식품에 대한 배움과 공감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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