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영광터미널시장서 ‘e-커머스 세미나’ 개최… 전통시장 디지털 판로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5:20:3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홈앤쇼핑이 전라권 전통시장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섰다.

 

홈앤쇼핑은 21일 전남 영광터미널시장에서 ‘전국 5대 권역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올해 두 번째 행사로 ‘지역 소상공인 e-커머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상생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국 권역별 전통시장 5곳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 [사진=홈앤쇼핑]

 

이날 행사에는 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회장, 송광민 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이현승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본부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및 지역 상인회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영광터미널시장은 굴비를 비롯한 지역 특산물과 서해안 수산·농산물이 집결하는 전라권 대표 전통시장으로, 터미널과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높은 접근성과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추고도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앤쇼핑은 온라인 판매와 홈쇼핑 방송을 연계해 상품 판매 기회를 넓히고,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홈쇼핑 입점 절차와 성공 사례가 소개됐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온라인 판매 전략과 정책 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홈앤쇼핑은 향후 ▲온라인 판매 지원(6~10개사) ▲홈쇼핑 방송 판매 지원(3~6개사·60분 방송) ▲시장 및 점포 홍보 영상 제작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우수한 특산물을 보유한 영광터미널시장 상인들이 디지털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국 소비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온라인 및 홈쇼핑 판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최근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 경기'에 약 7%(1억 2000만 원) 규모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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