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햄스터 톡’ 스팀·스토브 출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15:58:21
일상 PC 환경과 공존하는 방치형 게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라인게임즈가 신작 PC 타이틀 ‘햄스터 톡(Hamster Talk)’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하며 캐주얼·힐링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라인게임즈는 2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패키지 기반 방치형 소셜 시뮬레이션 게임 ‘햄스터 톡’을 글로벌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 햄스터 톡 이미지 [사진=라인게임즈]

‘햄스터 톡’은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PC 이용 환경에 맞춰 화면 위에 상주하는 햄스터를 키우는 형태의 힐링 게임이다. 이용자는 게임을 실행한 상태에서 문서 작업이나 인터넷 검색 등 다른 PC 활동을 병행할 수 있으며, 햄스터와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게임은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과 스토브(Stove)에서 구매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 스팀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주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총 96종의 햄스터를 수집할 수 있으며, 상위 등급 햄스터일수록 화려한 외형과 높은 능력치를 보유한다. 또 화면 상단과 하단 등 사용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햄스터와 데코레이션 아이템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정식 출시 버전에는 신규 생산시설 ‘포포팜’도 추가됐다. 햄스터들은 포포팜에서 다양한 자원을 생산하며, 시설은 작물 재배 중심의 ‘자연형’과 햄스터 활동 중심의 ‘시설형’으로 구분된다. 이용자는 햄스터가 당근에 물을 주거나 쳇바퀴를 타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데모 버전 공개 이후 이용자들이 보내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게임의 편의성과 귀여운 콘셉트를 한층 강화했다”며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햄스터들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햄스터 톡’은 지난 2월 스팀 데모 공개 이후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압도적으로 긍정적(Overwhelmingly Positive)’ 평가를 유지해왔다. 특히 글로벌 이용자들은 햄스터와 교감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정서적 힐링 요소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의 PC·모바일 게임을 개발·서비스하는 게임사로,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언디셈버’, ‘창세기전 모바일’, ‘대항해시대 오리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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