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자립준비청년 자조모임 개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5 08:30:02

[메가경제=주영래기자] BAT로스만스는 지난 24일 대한사회복지회 대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위해 필요한 금융, 부동산 정보 등을 제공하고 심리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 네트워크를 구성해주는 자조모임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그룹 홈,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을 말한다.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심리적으로 소외되거나 고립되지 않도록 사회 관계망 형성과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교류 지원 등이 필요하다. 

 

▲BAT로스만스, 자립준비청년 자조모임 개최[사진=BAT로만스]

이번 자조모임은 BAT로스만스가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펼치는 ‘자립준비청년 후원 사업’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비영리단체 ‘위코노미’와 함께 기획했다.

자조모임에는 BAT로스만스 대외협력팀 김건희 이사와 대한사회복지회 김문주 본부장, 시설 보호 종료로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 및 선배 자립청년들이 참석했다. 선배 자립청년인 위코노미 김다희 강사의 강연과 사회활동가로 활동 중인 자립청년 신선 캠페이너의 멘토링 등 자립청년들이 건강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위코노미 김다희 강사의 강연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상황에 맞는 주택마련 방법과 금융 기초 상식, 실생활에 필요한 조언 등으로 구성됐다. 자립준비청년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인 만큼 많은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멘토링 시간에서는 과거 자립 준비를 위해 겪었던 멘토들의 경험담을 나누며 자립준비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립준비청년들의 고민과 걱정 등을 공유하며 그들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적인 사회 진입을 응원해 자신감을 심어줬다.

자조모임에 참석한 자립준비청년 A씨는 “경제적인 안정도 필요하지만, 심리적으로 혼자라는 생각에 크게 위축되는 경험이 많았다”며 “같은 입장으로 공감해 주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조언을 아낌없이 전해주는 시간이 된 거 같아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시설의 보호 기간이 종료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혼자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은 물론 경제적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지난 4월 대한사회복지회와 자립준비청년 및 한부모 가정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6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보호 시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들과 한부모 가정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학업 및 취업 교육비, 긴급 생계비 등에 지원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나무, ‘업비트 라운지’ 리뉴얼 개장…단순 상담 벗어나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온라인과 모바일에 편중됐던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이 오프라인 접점을 입체적으로 재편하며 이용자 신뢰 구축과 브랜드 경험 확장에 나서고 있다. 국내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오프라인 창구인 ‘업비트 라운지’를 리뉴얼 오

2

'살림남2' 은가은, 폭풍 먹방 후 구역질에 '둘째 임신설' 발칵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살림남2’ 은가은이 남편 박현호와 행사장으로 향하던 중 갑작스러운 이상 증세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평소와 다른 식욕에 이어 메스꺼움까지 호소하자 박현호가 둘째 임신 가능성을 언급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는 24일(토) 밤 10시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연출 김태준, 이하 ‘살림남’)에서는 박현

3

서울 7개 구 “경원선 지하화 즉각 반영하라”…정부 종합계획 지연에 ‘공동 건의’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용산에서 도봉산에 이르는 경원선 지상 철도로 반세기 넘게 도심 단절과 소음·분진 피해를 겪어온 서울 동북권 7개 자치구가 정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발표 지연에 대응해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경원선 통과 자치구 협의체는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경원선 용산역~도봉산역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