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 1조 돌파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6 10:13:31
연초 대비 순자산 약 4배 증가…월 최대 2% 수준 분배금 지급
커버드콜 ETF 병행 시 월 2회 인컴 전략 구성 가능

[메가경제=정태현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종가 기준 해당 ETF 순자산은 1조 153억원이다. 연초 2400억원 수준에서 약 4배로 늘었다.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액티브 커버드콜 ETF로,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관련 전략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이 상품은 2025년 하반기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에도 매월 최대 2% 수준의 특별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3월 분배율은 2.05%를 기록했다. 액티브 운용을 통해 분배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설명했다.

해당 ETF는 매월 말 분배 구조를 기반으로 현금흐름을 제공한다. 매월 15일 분배형 커버드콜 상품을 병행하면 월 2회 분배 구조를 구성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매월 15일 분배를 실시하는 커버드콜 ETF는 ▲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1호, ▲TIGER 미국테크TOP10타겟커버드콜, ▲TIGER 미국AI빅테크10타겟데일리커버드콜,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등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오는 21일에는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가 상장될 예정이다. 해당 ETF는 ‘TIGER 반도체TOP10 ETF’와 유사한 반도체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매도 전략을 병행한다. 이 상품도 매월 15일 분배 구조를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변동성이 높은 환경에서 운용 전략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한 구조”라면서, “정기적인 분배를 통해 투자자에게 현금흐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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