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라방, '캐치! 티니핑' 열풍 타고 하루 매출 7억 달성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2 10:13:25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온은 최근 선보인 ‘캐치! 티니핑 F/W 메가세일’ 행사에서는 하루만에 7억 물량이 팔려 나갔다고 22일 밝혔다.

 

고객 쏠림 현상은 20일 오전부터 ‘티니핑 하츄 리리데이 트렌치 원피스’와 ‘티니핑 하츄 하트 에이프런 샤 원피스’, ‘티니핑 하츄 아뜰리에 샤 원피스)’ 위주로 시작됐다. 최근 개봉한 영화 ‘사랑의 하츄핑’ 인기와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이 맞물리면서 높은 수요를 창출한 것으로 보인다.

 

▲ <사진=롯데온>

 

최원준 롯데온 트렌드패션팀 상품기획자(MD)는 “반나절만에 매출이 이미 3억을 넘어서는 등 기대 이상의 실적이 나왔다”며, “캐치! 티니핑 본사 SAMG엔터의 공식 브랜드인 이모션캐슬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믿을 수 있는 100% 정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례적인 고객 호응은 뷰티 브랜드 ‘나스(NARS)’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19일,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와 뷰티 라이브방송을 진행한 롯데온은 방송 중에만 118만명이 접속해 24년 최고 접속자수를 갱신했다. 가장 인기 있었던 상품은 단독 선출시한 ‘나스 NEW 익스플리싯 립스틱 세트’였다. 공식 출시일은 26일이었지만 그보다 일주일 앞서 롯데온에서 처음 판매된 것. 이와 함께 준비된 풍성한 증정혜택 역시 고객 호응을 부른 이유로 보고 있다.

 

롯데온 측은 최근 있었던 티메프 등 일련의 사태로, ‘믿을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한 고객 니즈가 여느 때 보다 높아졌다고 보고 있다. 그 니즈가 ‘브랜드 맛집’이 된 롯데온을 찾는 이유가 된 것. 키즈나 뷰티 같은 카테고리에서 신뢰가 중요한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3040 여성 고객이 집중되고 있는 것 또한 그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롯데온의 지난 7월 신규가입자수는 6월 대비 10% 가까이 증가했으며, 8월1주차 기준으로는 7월 동기 대비 20% 이상 신장했다.

 

롯데온은 신규 브랜드를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8월31일까지 신규 입점하는 브랜드에게는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연말까지 매달 선착순 500곳의 판매자에게는 무상 광고비도 지원 중이다. 이와 함께 신규 브랜드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 세팅을 위해 마케팅부문 차원의 육성 프로젝트도 가동 중이다.

 

롯데온은 하반기, 패션과 뷰티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신뢰도 높은 브랜드 상품에 대한 새로운고객 경험을 빠르게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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