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 자연과 역사 그리고 쉼이 있는 상하수목원 개원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0 10:42:33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권태훈)이 가을을 맞아 상하수목원을 정식 개장했다. 상하수목원은 자연을 해치지 않고 주변 숲을 보존하며,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상하만의 특별한 수목원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약 1만5천평 규모의 상하수목원은 상록교목, 낙엽교목, 상록관목, 낙엽관목, 지피초화류 등 약 14만2천여 그루가 식재되었다. ‘사람도, 자연도 쉬어가는 곳’이라는 미션 아래 온전한 쉼을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숲 정원’, 아름다운 서해 풍경이 보이는 ‘팽나무 숲 정원’, 그리고 역사적 유산과 함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고인돌 숲 정원’ 이렇게 세개의 정원으로 구성된 상하수목원이 방문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 상하농원, 자연과 역사 그리고 쉼이 있는 상하수목원 개원

파머스빌리지 중정에서 시작되는 ‘치유의 숲 정원’은 덮혀 있던 덩굴 식물을 제거해 숲의 밀도를 낮추고, 전통향기 식물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채워져서,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산책을 즐기며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팽나무 숲 정원’은 마을의 생명과 평화를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믿었던 팽나무를 주제로 한 정원으로, 국내 최초로 144그루의 팽나무가 다양한 규격, 수형과 밀도로 식재되었다. 조경 식물로 자주 쓰이는 리틀버니로 뒤덮인 전망은 상하농원의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상징한다. ‘팽나무 숲 정원’에는 노을전망대도 있어서 방문객들에게 멋진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고인돌 숲 정원’은 고창의 역사적인 고인돌 유적이 발견된 숲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수국정원과 그늘 정원 그리고 노을 언덕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파머스빌리지를 수호하는 대형 팽나무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자연, 역사 그리고 쉼이 하나로 어우러진 상하수목원을 통해, 도시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온전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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