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채용전용 논란’ 수정해 하반기 200여명 채용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09-24 11:01:35
신입 UB·IT·디지털 등 3개 부문

[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KB국민은행이 최근 논란이 됐던 채용과정 일부 내용을 개선하고 올 하반기 200여명 규모의 행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전문직무직원, 보훈 등 수시채용을 통해 100여명 이상을 채용한 바 있다.

하반기 채용 모집부문은 ▲신입 UB(전문자격 포함) ▲신입 IT ▲신입 디지털 3개 부문이다. 

 


먼저 ‘신입 UB’ 부문의 경우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직무 통합 채용을 통해 유니버셜 뱅커(Universal Banker)를 양성할 계획이다. 전문자격 부문은 공인회계사(KICPA), 변리사, 변호사 등을 별도 채용한다.

‘신입 IT’와 ‘디지털’ 부문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IT와 디지털 금융업무를 수행할 인력을 채용한다.

이와 별도로 신기술, 디지털, IB 등 핵심성장분야에 대한 경력직 전문인력을 상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신입행원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으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 채용 담당자는 “KB의 미래 인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은행은 당초 필기시험 자격을 얻으려면 최소 24시간짜리 온라인 디지털 교육과정 의무 이수를 요구했다가 '취업갑질'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국민은행은 이 부분을 수정해 '1차 면접대상자'에 한해서만 디지털 과제제출과 디지털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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