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카웃', 탈락 아닌 성장스토리로 '감동+웃음 다잡았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3 17:34:33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 참가자들이 마스터들의 밀착 지도와 혹독한 미션 속에서 웃음과 감동을 오가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22일 방송된 ENA ‘더 스카웃’ 3회에서는 ‘스카웃 스테이지’를 통과한 16인의 뮤즈가 ‘별이 빛나는 캠프’에 입소해 본격적인 성장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승철과 김재중, 웬디, DAY6 영케이를 비롯해 추성훈과 김창옥까지 합류하며 참가자들의 성장을 돕는 특급 멘토 군단이 완성됐다.

 

▲'더 스카웃'. [사진=ENA]

 

이날 가장 먼저 주어진 과제는 팀별 1분 영상 제작 미션이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팀워크를 발휘했다. 웬디 팀의 조용환은 유튜브 운영 경험을 공개하며 영상 편집 실력을 자랑했고, 김재중 팀 권의빈은 동방신기 음악을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영케이 역시 직접 팀 회의에 참여해 DAY6 ‘예뻤어’를 활용한 촬영 콘셉트를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어 참가자들은 스피치 수업과 보컬 트레이닝, 이미지 메이킹 교육 등을 이어갔다. 특히 권의빈은 수업 중 과거 자신을 지도했던 선생님과 재회했고, “예전보다 훨씬 성장했다”는 말을 듣고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김창옥이 함께한 멘토링 시간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그는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고민에 공감하며 진솔한 조언을 건넸다. 조윤찬이 음악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된다고 털어놓자, 김창옥은 진심 어린 말로 용기를 북돋아주며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밤에는 이승철이 직접 치킨과 피자를 준비해 참가자들을 챙기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부터 분위기는 급반전됐다. 추성훈이 등장해 체력과 정신력을 동시에 시험하는 고강도 훈련을 진행한 것. 극한의 훈련 속에서도 조용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고, 이를 지켜본 추성훈은 “정말 강한 의지가 느껴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컬 수업에서는 각자의 개성과 음색을 찾기 위한 훈련이 이어졌다. 웬디는 참가자들의 발성과 표현력을 세심하게 체크했고, 김재중은 연기 훈련까지 병행하며 무대 표현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드라마 속 명장면을 따라 하는 과정에서는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영케이는 버스킹 미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전 감각을 키웠다. 김유신은 로이킴의 노래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최하람은 위로를 담은 노래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렸다. 반면 김재중은 김윤수의 무대를 본 뒤 “노래방 무대처럼 들린다”며 냉정한 평가를 남기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승철 또한 직접 발성을 시범 보이며 참가자들의 성장을 이끌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참가자들의 첫 공식 무대와 팀 대항전이 예고됐다. 눈에 띄게 달라진 실력과 비주얼로 무대를 장악한 참가자들의 모습에 MC 김성주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발표된 2차 본 투표 결과에서는 이산이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했고, 김유신이 뒤를 바짝 추격하며 경쟁 열기를 더했다.

 

한편 '더 스카웃'은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산 출연자에 힘입어 남미 등 글로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페루 혈통 출신인 이산의 활약상이 SNS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인기를 모은 것. 이를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포맷 수출 문의가 쇄도하는 등 '더 스카웃'은 글로벌 IP로의 도약에서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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