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직원들과 유튜브로 ‘e-타운홀미팅’ 진행…“소통 경영”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12-03 12:01:25
한해 동안 직원들에게 많은 관심 받았던 6대 키워드 중심으로 자유롭게 대화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2일 유튜브 생중계 방식의 ‘e-타운홀미팅’을 통해 올해 그룹의 다양한 소식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타운홀미팅은 CEO와 직원들이 다양한 현안과 관련해 자유롭고 진솔한 토론과 이야기를 통해 서로 공감하는 KB금융의 대표적인 소통 문화다.
 

▲ 2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사옥에서 개최된 KB금융그룹 ‘e-타운홀미팅’ 모습. 맨 왼쪽이 윤종규 KB금융 회장. [사진= KB금융그룹 제공]

이번 ‘그룹 e-타운홀미팅’에서는 올해 직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ESG경영’, ‘No.1 금융플랫폼’, ‘스마트워킹’, ‘푸르덴셜생명’, ‘글로벌’, ‘미래 신성장’ 등 ‘6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으며, 실시간 채팅창을 통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도 오갔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미얀마 법인의 개설을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도 현지에서 화상 연결로 참가했으며, 윤 회장은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육아휴직중인 한 직원이 실시간 채팅으로 “스마트워킹 문화가 많이 확산되고 있는 것 같은데 스마트워킹이란 무엇일까요”라고 하자, 윤 회장은 “일하는 장소·시간·방법에 대해서 직원들 각자가 가장 좋은 업무효율을 낼 수 있도록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결정해서 일하는 것이 진정한 스마트워킹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다른 직원의 ESG경영에 대한 질문에 윤 회장은 “ESG의 근본은 지속가능성이며, 과거에는 직원·주주·고객이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것이었다면, 지금의 ESG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사회와 환경까지 존중하고 배려하여 함께 동반성장하는 것이므로 우리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타운홀미팅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자유롭고 진솔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서로를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KB만의 기업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서 아워글래스 홀리데이 컬렉션 팝업 운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에서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의 2026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글로벌 주얼리 디자이너 로렌 루빈스키(Lauren Rubinski)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워글래스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뷰티

2

GS25, 샌드위치·꼬마김밥 강화…편의점 한 끼 식사 수요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25가 샌드위치와 꼬마김밥 등 간편식 상품군을 확대한다. GS25는 기존 식빵 중심의 샌드위치에서 벗어나 치아바타와 소금빵, 소보로빵 등을 활용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올해 샌드위치 매출에서 오전 시간대 판매 비중이 약 25%를 차지하는 등 아침 식사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상품 확대 배경이다. '화이트 데리야끼 치

3

바코드 스캔하면 한방에 끝…CU, 스마트쿠커 최초 도입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가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오븐 기능을 결합한 조리기기를 도입하며 편의점 먹거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편의점 업계가 간편식과 즉석식품을 중심으로 먹거리 경쟁을 확대하는 가운데 조리 기술을 차별화해 고객 경험을 높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특히 1인 가구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편의점에서도 전문 조리기기를 활용한 외식 수준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